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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밀양댁효준맘이에요: D

어제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것이 제법 쌀쌀하네요~

비가 내리고 나면 날씨가 다시 좀 풀린다고는 하는데...

주말 내내 집에 있으려니 답답하기도 하고..

오늘은 요즘 제가 잘 활용하고 있는 오보틀을 소개해 드릴려고 해요.

오보틀... 요즘 다들 하나씩은 갖고 있잖아요~

가볍고 휴대가 편해서 물통으로도 많이 사용하고 좋아요~

제가 만나본 오보틀은 대용량 보틀인 700ml 6개에요~

택배를 받을때의 기분도 좋지만.. 개봉할때의 그 설렘이란~~

상자가 제법 컸는데..개봉하니 상자 가득 꽉차있어서 든든하더이다~~^^

오보틀이 하나씩 들어있는  상자가 6개에요.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거 같아요.

상자 윗부분 작은 구멍으로 보이는 색상 보이실랑가요~~

하늘색,검정색,보라색,빨간색,분홍색,하얀색

상자 윗부분으로도 색상 구분이 가능하지만..

전면부를 보면 물방울 모양의 구멍이 있어서 여기로도 색상이 구분된답니다.

상자를 모두 열어서 오보틀을 꺼내봤어요~~

너무 이쁘지 않아요?

투명한 보틀에 이쁘게 색상별로 글자가 새겨져 있어요.

OH!

BOTTLE

글자 색상과 뚜껑 색상이 같아요~

색상도 이쁘고 보틀도 길쭉하니 참 조으네요~

너 내꼬야~~

700ML 대용량보틀

원통은 그리 크지 않아서 한손에 잡히는 것이 그립감이 참 좋아요.

친환경 젖병소재로 만들어진 트라인탄 오보틀!!

뚜껑부터 병까지 국내생산 제품으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하니~

아기에게 사용해도 걱정없겠어요.

보틀의 뚜껑을 열어보면 속뚜껑이 끼워져 있어요.

거꾸로 뒤집어 흔들어도 속뚜껑이 절대 빠지지않아 입으로 마실때나,컵에 따를 때 훅 쏟기거나 하지 않아 안심이겠어요.

속뚜껑은 요로케 분리도 되니 보틀에 담을때는 속뚜껑을 빼고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속뚜껑은 아주 쉽게 탈부착아 가능하답니다.

그냥 톡 살짝 눌러주면 끼워지고 작은 구멍으로 손가락 끼워 툭 빼면 빠지고..

사용하기전 세척은 기본이죠~

전 찬 물에 세척했는데...

오보틀은 열탕소독도 가능하답니다.

100℃ 이상 끓는 물에서 20분이상 삶아도 형태가 변하지 않는다고 해요.

단, 젖병소재와 같은 원리로 오래 삶았을 경우 투명도가 낮아질 수도 있다고 하네요.

보틀이 밋밋한 원통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솔을 넣어 세척하기에도 아주 편해서 좋더라구요.

어디 걸리거나 안 닿는 곳이 없기 때문에 깨끗하게 씻을 수 있어요.

세척 끝!!

뒤집어서 물기가 마르기를 기다리면 된답니다.

그러는 동안 오보틀에 대해 좀 더 알아볼께요

품명:텀블러

제조국:대한민국

내열온도:100~109℃

내냉온도:-40℃

용량:700ml

중량:110g

재질:본체-트라이탄 /뚜껑,속뚜껑-pp

효준이가 마실 보리차를 끓여요.

1리터 끓이는데 이틀이면 다 먹는답니다.

전기포트에 1리터의 물을 넣어 끓인 후 티백을 넣어 우려내기

오보틀을 만나기전에는 전기포트에 보리차를 넣어둔 채로 그때그때 빨대컵에 부어서 효준이에게 주곤했어요.

그런데.. 전기포트의 주둥이 부분이 오픈되어 있어서 나도 모르게 먼지가 들어가는 경우가 있겠더라구요.

이젠 걱정 없어요.

오보틀을 만났거든요~^^

오보틀은 뜨거운 물을 담아놔도 변형되지 않기 때문에 끓인물을 바로 오보틀에 부었어요.

뚜껑을 닫아두고 필요시마다 부어 먹으면 되니까 먼지가 들어갈 일은 전혀 없어요.

이번에는 효준이 과자들을 담아볼께요~~

보통 아기 과자들이 봉지에 들어 있잖아요.

다들 아시다시피 봉지과자는 공간 차지를 많이 해요.

전 이렇게 과자들을 종류별로 통에 담아놨어요.

공간활용도 되고 투명한 오보틀이기에 내용물이 보여서 어떤 과자인지 얼마나 남았는지 육안으로 확인이 되어서 좋더라구요.

지난 주말 효준이 외갓집 다녀 왔거든요.

1박2일 일정이라서 과자도 챙겨 가야했는데..

오보틀에 담아 갔답니다.

대용량이기 때문에 과자가 제법 많이 들어가요.

골고루 조금씩 넣어서 가져 갔지요~

오보틀 여러모로 참 맘에 드네요~

선물용으로도 허접하지 않고 고급스럽게 좋을 것 같아요.

참...350ml,500ml 용량도 있다고하니까

용도에 따라 사용할 수 있어 좋을 것 같아요.

전 작은 용량으로 좀 더 구매해야겠어요~

양념통으로 사용하려구요^^

리뷰원본보기 : http://blog.naver.com/khjkhj7196?Redirect=Log&logNo=2205319308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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