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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자주 다니다보니 요즘 제가방에는 필수품이 있어요.

바로 텀블러 써니보틀 이랍니다.

기존의 오보틀이 다른 디자인으로 출시되었는데 독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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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총 3가지 스타일을 그날 기분탓에 따라 바꿔 사용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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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입구가 2개라서 내용물이 큰 과일을 담을때 편리하다는 장점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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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며칠 방토 다이어트 한다며 보틀에 넣어다녔어요.

기존에 입구로 넣으면 넣느라 한세월 보냈을텐데

써니보틀 중간의 입구로 넣었더니 손쉽게 끝.

어디 하나 찌그러지지 않고 제 모습 그대로

차곡차곡 담긴 저의 방토들 보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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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지금은 다 저의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지방이 되었겠쥬? 낄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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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색 뿐만 아니라 총 6가지 색상이 있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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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중에서 아직까지 핑크가 좋은걸 보면 젊은가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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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보틀은 국내 제작 텀블러이면서 트라이탄소재에요.

아이들 젖병처럼 뜨거운 물을 넣어도 환경호르몬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죠.

다만 예전에 뉴스보니 트라이탄 소재가 환경호르몬에는 무해한데

100도 넘는 물을 넣을시 변형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왠만하면 적당히 식은 따뜻한 물을 담아서 사용해야겠음다.

이건 이번에 마이브라더에게 빼앗기지 않았어요.

왜냐하면 저도 3개나 가지고 있지만 매일 하나씩 사용하다보면 모자라요.

출근을 5일하니까, 2개가 더 있어야하거든요. 깔별로 소장하고파.

참, 가방에서 이리구르고 저리구르고 그러지만 아직 멀쩡함다.

중간에 마개가 있다고 해서 새거나 그러진 않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성능이 괜찮다 싶어요.

                                              또한 마개부분은 좁아지는 디자인이라 그립감은 좀 더 안정적이라 느껴져요.

그래서 요즘 저의 나들이 필수품 텀블러 써니보틀임다.

매주 주말 꼭 한병씩 챙겨나가고 있는데, 이번주 주말은 또 어디로 갈지.

음료도 좋지만 과일 넣기에 딱이라 당분간 텀블러 사랑은 꾸준할 것 같아요 :)

리뷰원본보기 :http://blog.naver.com/nannanica121?Redirect=Log&logNo=22053428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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